2019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버전 스파이샷 공개

안녕하세요. 인천오토글라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은

2019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

입니다. 현대의 소형 SUV로 10여년을 버틴 모델입니다. 이제는 코나가 소형 SUV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이제 투싼은 더 커져버린 싼타페의 아랫등급을 메우고 있죠. 거의 모든 모델들은 조금 씩 커지다가 체급을 올려버리는 경향이 있지요. 최근에는 SUV의 인기가 너무많아져서 세단처럼 촘촘한 라인업을 만들기 때문에 그렇기도 합니다. 이렇게 커버린 현대 투싼은 어떻게 변할까요??

위장막 수준으로 보면 거의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풀체인지 급이네요. 최근 소나타가 그렇게 변하기도 했었죠. 제조사 입장에서는 소소한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페이스리프트였는데 말이죠. 작년 전세계적으로 SUV의 인기가 있었지만 투싼은 예외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대가 이번에도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막이 그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네요.

어느정도의 디자인 변화를 예측하기도 어려운 위장막 입니다. 다만 많은 부분이 변하겠구나 하는 정도네요. 다만 크기가 정말 커보인다는 것 정도. 어느덧 예전 싼타페를 보는 듯 합니다. 다만, 헤드라이트와 그릴 부분이 최근의 현대의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은알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의 정보나 미션의 정보는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현대의 신차 정보는 타사보다 없는 편입니다. 미국 쪽에서 이렇게 테스트주행을 먼저 시작하고, 국내에서는 거의 완성단계에서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만, 그 때에도 위장막은 이정도로 두텁게 하고 테스트를 합니다.

시장 출시전 어느정도의 입소문을 내기에도 좋을 텐데 말이죠. 실제로도 타사에서는 이벤트를 열기도 하고, 스스로 위장막을 하고는 주행하는 영상을 제대로 찍어서 배포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스파이샷은 갑작스럽게 찍히기 때문에 멋지게 나오기 힘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파이샷 찍으려면 이정도는 찍어야지?!?! 하는 느낌? 하지만 모든 메이커가 이렇게 하진 않죠.

테일라이트는 현행모델과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닌 것 같네요. 현대도 점점 디자인이 자리잡아가고 있고, 고성능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도 하는데요, 국내 고객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사람이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은 현대, 기아 아니겠습니까? 르쌍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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